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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/08/08 09:30
http://www.talk-with-hani.com/wp-content/uploads/2008/06/pm.jpg 그림이 표시되지 않았습니다. 에러가 있습니다. 저자의 홈피에서 무단캡쳐. =_=)a 아. 찔립니다.

이 책을 보고 있습니다. 사실 출퇴근길에 아주 가볍게 거의 다 봤습니다.

어려운 프로젝트 관리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할까 호기심반으로 봤는데, 정말 쉽게 풀어쓴 책입니다.
사실, 초등학생용 소설책을 보는 느낌이랄까요?(저자의 저작물을 절대 폄하하는 게 아닙니다.)

사실 이런 쪽으로는 책을 몇권 본게 없고, 요근래 이런저런 회사업무도 그렇고, 앞으로 준비해야 하지 않나 싶어서 봤습니다.

누구나 알지만, 성공하는 프로젝트, 팀, 회사는 Communication 이 잘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
저희가 자라왔던 교육환경이 그래서 일지도 모르겠지만, 우리는 상대방과의 의사소통, 토론에 아주 약한 것 같습니다. 자기주장과 생각만을 펼칠려고만 한다고 할까요? 저역시도 그렇습니다.

함께 공유하는 문화가 익숙해진다면, 참 좋을텐데요. ㅎㅎ

2부 초보 팀장이 알아야 할 관리 기법부터는 소설이 아닌, 간단한 예와 요약으로 또 너무 얇게 책이 나가는 걸 방지하고 있습니다. ^^

이 책 전에 "소프트웨어 공학의 사실과 오해"를 읽었는데, 같이 읽었던 게 참 좋았습니다.

프로젝트는 늘 빡빡한 일정에 쫓기고 각종 문서들로 모두를 현혹합니다. 마치 안 될 걸 될 걸처럼... ㅋㅋ
하지만, 소프트웨어란게 정량적으로 산출하기 어려운 부정확성에서 기반한다고 인정한다면 마음만이라도 한결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.

프로젝트가 실패할 수 있는 요인과 변수는 엄청나게 많습니다. 그렇지만, 그러한 요인과 변수를 예측해서 미리 하나씩 제거해 나간다면 결국 성공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.
(말은 쉽게해도 역시 쉽지 않은 일이죠. ^^)

책 전체적으로 읽으면서 와 닿았던 키워드는 "스탠드업 미팅"과 "Why?"(문제의 근본을 찾아가는) 입니다.

끝으로, 훌륭한 책을 집필하신 저자의 노력과 정보 공유에 감사드립니다.